새 사료 줬더니 토를 해요 ㅠㅠ 초보 견주가 가장 많이 하는 사료 교체 실수 1위 🤦♀️
[1부] "갑자기 묽은 변을?" 강아지 사료 바꿀 때 무조건 지켜야 하는 7일의 법칙 ⏱️
"좋다는 비싼 사료로 큰맘 먹고 바꿔줬는데, 왜 밤새 설사를 하는 걸까요?" 😭
인터넷에서 평점이 높고 눈물 자국에 좋다는 비싼 사료를 주문한 날, 보호자님의 마음은 기대감으로 부풉니다. "우리 아이도 이제 눈물 냄새 안녕이겠지?" 하며 새 사료를 듬뿍 담아주었는데... 다음 날 아침,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더니 치우기 힘든 묽은 변을 보거나 토를 해놓은 모습을 보면 정말 철렁하시죠.
"사료가 안 맞나 봐! 당장 버려야겠다!" 하고 자책하시나요? 잠깐만요! ✋ 그건 사료가 나빠서가 아니라, **'바꾸는 방법'**이 틀렸기 때문일 확률이 90%입니다. 강아지의 장은 사람보다 훨씬 예민해서 밥이 갑자기 바뀌면 크게 놀라거든요.
오늘은 우리 아이 장에 무리 없이, 황금맛동산을 유지하며 사료를 갈아타는 **'7일의 법칙'**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이럴 땐 당장 바꿔주세요!" 사료 교체가 필요한 4가지 타이밍 ⏰
그렇다면 언제 사료를 바꿔주는 것이 좋을까요? 단순히 '오래 먹어서 질려 하니까' 바꾸는 것보다, 아래 표에 나오는 증상들이 보일 때가 진짜 사료를 교체해야 할 골든타임입니다.
| 우리 아이 현재 상태 🐕 | 사료 교체가 필요한 진짜 이유 | 추천하는 사료 방향 |
| 눈물 폭발 & 발바닥 습진 💧 | 현재 사료의 특정 단백질(주로 닭, 소)에 대한 식이 알러지 반응입니다. | 알러지 유발이 적은 가수분해 사료나 새로운 단백질(곤충, 연어 등) 사료 |
| 생애 주기가 바뀌었을 때 🎂 | 퍼피(1살 미만), 어덜트(1~7살), 시니어(7살 이상)는 필요한 영양소와 칼로리가 다릅니다. | 나이에 맞는 전용 사료 (시니어는 관절/소화 흡수율이 높은 사료) |
| 체중이 급격히 늘/줄었을 때 ⚖️ | 활동량에 비해 칼로리가 너무 높거나 낮습니다. 중성화 이후 급격히 살이 찌기도 해요. | 다이어트 전용 사료 (포만감이 높고 지방이 적은 사료) |
| 윤기 잃은 털 & 푸석한 피부 🍂 | 오메가3, 필수 아미노산 등 피부 모질 영양분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 연어 오일, 피쉬 오일이 함유된 피부 관리 사료 |
우리 아이가 자꾸 앞발을 핥거나 눈물이 터졌다면, 피부 연고를 바르기 전에 매일 먹는 밥부터 점검해 보셔야 해요!
설사 멈춰! 무조건 성공하는 사료 교체 '7일의 법칙' 🗓️
사료를 바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심'**입니다. 강아지의 위장 속 소화 효소와 장내 세균총이 새로운 음식에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해요.
갑자기 새 사료만 100% 주시면 백이면 백 탈이 납니다. 아래의 **'7일 믹스 비율 표'**를 꼭 캡처해 두고 냉장고에 붙여주세요!
| 교체 기간 ⏳ | 기존 사료 비율 (기존 밥) | 새 사료 비율 (새 밥) | 우리 아이 장 상태 🦠 |
| 1일차 ~ 2일차 | 75% (많이) | 25% (조금) | "음? 밥에서 새로운 냄새가 나네?" (탐색기) |
| 3일차 ~ 4일차 | 50% (반반) | 50% (반반) | "새로운 맛도 나쁘지 않은걸?" (적응기) |
| 5일차 ~ 6일차 | 25% (조금) | 75% (많이) | 장내 유익균이 새 사료 소화에 완벽 적응 중! |
| 7일차 (완성!) | 0% (안녕~) | 100% (완벽) | 황금맛동산 생산 완료! 성공적인 교체 🎉 |

🚨 앗, 그래도 변이 묽어지거나 토를 한다면?
7일의 법칙을 지켰는데도 3~4일 차쯤에 변이 물러지거나 방귀 냄새가 독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땐 당황하지 마시고, 비율을 늘리지 말고 그 전날의 비율(예: 75% vs 25%)로 며칠 더 유지해 주세요. 평소보다 며칠 더 길게, 10일에서 2주 정도 천천히 여유를 두고 섞어주시면 장이 훨씬 편안해합니다. 이때 **'강아지 전용 유산균'**을 사료에 톡톡 뿌려주시면 묽은 변을 잡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답니다! 💊
우리 아이의 매일 먹는 밥을 바꿔주는 일, 생각보다 세심한 정성이 필요하죠? 하지만 이 '7일의 법칙'만 잘 지켜주셔도 설사로 고생하며 동물병원을 들락거리는 일은 확 줄어들 거예요.
"사료 바꾸는 법은 알겠는데... 도대체 수많은 사료 중에 뭘 골라야 하죠?" "그레인프리, 가수분해... 뒤에 적힌 성분표는 너무 외계어 같아요!" 🤯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실 보호자님들을 위해, 다음 포스팅에서는 **[사료 유목민 탈출!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사료 성분표 읽는 법]**을 아주 쉽게 번역해 드리러 오겠습니다. 다음 2부도 절대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