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 심장사상충 2탄] "켁켁! 우리 강아지가 자꾸 기침을 해요!" 심장사상충이 보내는 무서운 위험 신호 4단계 (증상편)
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강아지들의 마음을 쏙쏙 읽어드리는 [고용인님의 블로그 닉네임]입니다!
지난 1탄에서는 얄미운 모기가 우리 집 귀여운 댕댕이 몸속으로 '스파게티 괴물(심장사상충)'을 배달한다는 아주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드렸죠? 모기 배 속에 있던 아주아주 작은 아기 벌레들이 핏줄을 타고 여행하다가 결국 '심장'과 '폐'에 도착해서 길고 커다란 어른 벌레로 자라난다는 사실!
그렇다면, 이 무시무시한 스파게티 괴물들이 심장에 옹기종기 모여 살기 시작하면 우리 강아지에게는 도대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오늘은 보호자님이 집에서 꼭! 눈치채야 하는 **'심장사상충의 4단계 위험 신호'**를 아주 쉽게 알려드릴게요. 자, 우리 모두 명탐정이 되어서 강아지를 잘 관찰해 볼까요? 🕵️♀️🕵️♂️
🤫 1단계: "아무 일도 없어요!" (조용한 침입자)
가장 첫 번째 단계인 1기에는, 모기에게 물려서 몸속에 벌레가 들어왔더라도 강아지가 겉으로는 완벽하게 건강해 보여요. 아직 벌레들이 아기이거나 숫자가 아주 적어서, 심장이랑 폐가 "이 정도쯤이야!" 하고 끄떡없이 잘 버티고 있기 때문이에요. 밥도 엄청 잘 먹고, 똥도 예쁘게 싸고, 산책 나가면 펄쩍펄쩍 잘 뛴답니다.
그래서 이때는 보호자님이 눈으로만 봐서는 절대 병에 걸렸는지 알 수가 없어요. 바로 이 '조용한 침입'이 심장사상충이 가장 무서운 이유 중 하나랍니다!
🤧 2단계: "콜록콜록... 감기인가?" (가벼운 기침과 피곤함)
시간이 지나서 벌레들이 조금 더 크고 숫자가 많아지면 2기가 시작돼요. 이제 벌레들이 핏줄을 막기 시작하면서 심장과 폐가 조금씩 힘들어지기 시작해요.

▲ (사진) 평소라면 날아다녔을 산책길인데, 오늘은 조금만 뛰었는데도 금방 지쳐서 풀밭에 주저앉아 헐떡이는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이에요.
- 마른기침: 강아지가 감기에 걸린 것처럼 "켁! 켁!" 하거나 "콜록콜록!" 하고 마른기침을 하기 시작해요. 특히 신나게 뛰어놀고 난 직후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기침을 많이 해요.
- 저질 체력: 예전에는 1시간을 산책해도 끄떡없던 에너자이저 강아지가, 이제는 10분만 걸어도 헥헥거리며 힘들어하고 자꾸 바닥에 주저앉으려고 해요. 벌레 때문에 숨쉬기가 힘들어져서 금방 지치는 거랍니다.
😱 3단계: "헉헉... 걷기가 너무 힘들어요" (눈에 띄는 고통)
벌레들이 스파게티 한 그릇처럼 심장에 꽉 차게 되는 3기가 되면, 강아지의 몸에 아주 크고 무서운 변화들이 겉으로도 뚜렷하게 나타나요.
- 심한 기침과 호흡 곤란: 가만히 쉬고 있을 때도 숨을 헐떡이고, 밤새 기침을 하느라 잠을 못 자기도 해요.
- 기절 (실신): 산책을 하거나 흥분했을 때 갑자기 픽! 하고 쓰러져서 기절하는 아주 위험한 일이 생길 수 있어요. 피가 몸으로 잘 안 통해서 뇌에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이에요.
- 올챙이 배 (복수): 심장이 피를 잘 펌프질하지 못해서 배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해요. 강아지 몸은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말라가는데, 배만 빵빵하게 임산부처럼 부풀어 오르는 '올챙이 배'가 된답니다.
🚨 4단계: 카발 신드롬 (응급 상황! 당장 병원으로!)
심장사상충의 가장 마지막 단계이자 가장 무섭고 위험한 4기예요.
너무 많아진 벌레들이 심장을 꽉 막다 못해, 심장과 연결된 가장 큰 혈관(대정맥)까지 꽉 틀어막아 버린 상태를 **'카발 신드롬'**이라고 불러요.

▲ (사진) 동물병원에 걸려 있는 심장사상충 교육용 그림이에요. 강아지 심장 속에 얇은 스파게티 면처럼 생긴 하얀 벌레들이 무섭게 얽혀 있는 모습이랍니다.
- 콜라색 오줌 (혈뇨): 피 속의 적혈구가 마구 깨지면서 강아지가 진한 갈색이나 콜라색 같은 무서운 색깔의 오줌을 싸게 돼요.
- 응급 수술 필요: 4기가 되면 약으로는 치료할 수가 없어요. 수의사 선생님이 목 쪽의 핏줄을 열고 긴 집게를 넣어서 심장 속에 있는 벌레들을 한 마리씩 직접 끄집어내는 위험한 수술을 당장 해야만 강아지를 살릴 수 있답니다. ㅠㅠ
✨ 2탄을 마치며: 기침할 때까지 기다리면 늦어요!
우리 강아지 심장에 벌레가 살게 되면 어떤 무서운 일이 일어나는지, 1기부터 4기까지 알아보았어요. 정말 상상만 해도 너무 마음이 아프죠?
가장 중요한 사실은, 강아지가 콜록콜록 기침을 하거나 배가 빵빵해지는 증상이 보일 때쯤이면 이미 병이 아주 심각해진 상태라는 거예요!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면 절대 안 된답니다.
그렇다면 이 무서운 스파게티 괴물로부터 우리 예쁜 댕댕이를 안전하게 지켜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음 대망의 **[강아지 심장사상충 3탄]**에서는, 스파게티 괴물을 100% 막아내는 **'가장 완벽하고 쉬운 예방법'**과 병원에서의 치료 과정에 대해 아주 속 시원하게 알려드릴게요! 마지막 3탄도 절대 놓치지 마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