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폭염 속에서도 유독 힘들어하는 강아지가 있어요. 퍼그, 불도그처럼 코가 납작한 아이들, 그리고 나이가 많은 아이들이 대표적이죠. 똑같이 산책하고 똑같이 물을 마셔도, 이 친구들은 체온을 낮추는 능력 자체가 다른 강아지보다 떨어지거든요. 실제로 2020년 영국에서 진행된 대규모 연구를 보면, 단두종은 주둥이 길이가 보통인 개보다 열 관련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약 2.1배 높았다고 해요. 숫자로 보니 확실히 체감이 다르네요.오늘은 왜 이 두 그룹이 특히 위험한지, 그리고 집에서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관리 포인트가 뭔지 정리해볼게요.【한눈에 보기】✅ 단두종은 코와 목구멍 구조 자체가 열 배출에 불리해요✅ 노령견은 심폐 기능이 떨어져 있어 팬팅 효율이 낮아요✅ 단두종·비만견·노령견·심장호흡기질환견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