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 [강아지 심장사상충 1탄] 모기가 낳은 무서운 괴물? 심장사상충, 넌 도대체 누구냐!

koonykoo 2026. 2. 25. 04:49

안녕하세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왱왱~ 불청객, 바로 '모기'죠? 모기는 우리를 물어서 가렵게 만들기도 하지만, 우리 집 귀여운 댕댕이들에게는 상상도 못 할 아주 무시무시한 괴물을 배달해 주기도 해요.

그 괴물의 이름은 바로 **'심장사상충'**이랍니다! 이름부터가 벌써 후덜덜하죠?

오늘은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님이라면 무조건! 반드시! 100% 알고 있어야 하는 심장사상충에 대해 총 3부작으로 아주 쉽고 재미있게 파헤쳐 보려고 해요.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 심장사상충이 도대체 어떤 녀석인지 그 정체를 낱낱이 밝혀보겠습니다! 🕵️‍♂️✨

🍝 1. 심장사상충은 도대체 어떻게 생겼을까? (스파게티 괴물!)

'심장사상충'이라는 이름 한자를 풀이해 보면, '심장에 사는 실 모양의 벌레'라는 뜻이에요.

▲ (사진) 앗, 안 돼! 귀여운 강아지의 촉촉한 코에 무서운 괴물을 배달하는 모기가 내려앉아 피를 빨아먹으려 하고 있어요!

이 길다란 벌레들이 강아지의 심장과 폐로 가는 혈관에 옹기종기 모여 살면서 병을 만드는 거랍니다. 작고 예쁜 우리 강아지 심장에 스파게티 괴물들이 살고 있다니, 정말 끔찍한 일이에요!

🦟 2. 괴물은 어떻게 우리 집까지 왔을까? (모기의 무서운 배달!)

심장사상충은 강아지끼리 뽀뽀한다고 옮거나, 같이 장난치며 논다고 옮는 감기 같은 병이 아니에요. 오직 '모기'를 통해서만 이사를 다녀요!

  • 첫 번째 단계: 어느 날, 얄미운 모기가 이미 심장사상충에 걸린 아픈 강아지나 길고양이의 피를 "쪽쪽" 빨아먹어요. 이때 피 속에 숨어있던 아주아주 작은 아기 심장사상충(마이크로필라리아)들이 모기 배 속으로 함께 들어갑니다.
  • 두 번째 단계: 아기 벌레들을 품은 이 모기가 날아와서 우리 집 건강한 강아지를 "콕!" 하고 물면? 모기 배 속에 있던 아기 벌레들이 우리 강아지 피부를 뚫고 스르륵 이사를 오게 되는 거예요.

결국, 모기에 물리지 않으면 심장사상충에도 걸리지 않는답니다!

💔 3. 몸속으로 들어온 아기 벌레의 무서운 여행

모기를 통해 강아지 몸속으로 몰래 들어온 아주 작은 아기 벌레들은 어떻게 될까요?

  • 숨바꼭질 쑥쑥: 처음에는 피부 밑이나 근육 사이에 꼭꼭 숨어서 두세 달 정도 조용히 몸집을 키워요. 이때는 강아지도 전혀 아프지 않고 티도 안 나요.
  • 핏줄 타고 슝슝: 어느 정도 자란 벌레들은 핏줄(혈관)이라는 고속도로를 타고 둥둥 떠다니며 여행을 시작하죠. 이 여행의 최종 목적지가 바로 강아지의 **'심장'과 '폐'**랍니다!
  • 스파게티 괴물로 변신: 심장에 도착한 벌레들은 그곳에서 영양분을 뺏어 먹으며 우리가 아는 그 징그러운 '스파게티 괴물(어른 벌레)'로 완전히 자라나요. 그리고 길게는 7년 동안이나 그곳에 살면서 강아지의 숨을 막히게 하고 아프게 한답니다.

✨ 1탄을 마치며: 적을 알았으니 이제 물리칠 준비를 하자!

모기가 이렇게 무서운 괴물을 몰래 배달하고 있었다니, 정말 깜짝 놀라셨죠?

하지만 너무 겁먹지 마세요! 적의 정체를 완벽하게 알았으니 이제 튼튼하게 방어할 일만 남았으니까요.

다음 **[강아지 심장사상충 2탄]**에서는, 스파게티 괴물이 심장에 살게 되면 우리 강아지에게 어떤 무서운 일(증상)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집에서 알 수 있는 위험 신호는 무엇인지 콕콕 집어서 알려드릴게요.

아주아주 중요한 이야기니 2탄도 꼭 놓치지 말고 함께해 주세요! 지금까지 [고용인님의 블로그 닉네임]이었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