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만 되면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났어요."라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한 번쯤은 듣게 돼요. 높은 기온과 습도 때문에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면서 식중독 위험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이에요.의외로 식중독은 특별한 음식을 먹어서 생기는 경우보다 평소 보관 습관이나 조리 과정에서의 작은 실수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 더 많아요.장을 본 뒤 식재료를 잠시 식탁 위에 두거나, 생고기와 채소를 같은 도마에서 손질하는 것만으로도 위험해질 수 있어요.오늘은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부터 음식 보관 요령, 냉장고 관리법까지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해 볼게요.식중독은 왜 여름에 특히 많이 발생할까요?세균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해요.기온이 30℃ 안팎까지 올라가는 여름에는 음식 속 세균이 짧은 시간 안에도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