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을 준 다음 날부터 귀 끝이 유독 빨갛고, 자꾸 몸을 긁는다면 그냥 넘기기 애매하죠. 실제로 서울에 사는 한 보호자는 반려견 '모찌'가 간식을 먹으면 좋아하다가도 어느 날부터 몸을 심하게 긁기 시작해서 병원을 찾았다고 해요. 확인해보니 강아지 전체의 약 10%가 음식 알레르기를 겪는다고 하니, 생각보다 드문 일은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알레르기 원인을 알아내는 게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다는 거예요. 오늘은 왜 생기는지, 어떻게 확인하는지, 집에서는 뭘 해줄 수 있는지 정리해볼게요. 【한눈에 보기】 ✅ 식이 알레르기는 대부분 특정 단백질에 대한 과민반응 — 소고기, 유제품, 밀이 대표적 원인 ✅ 대표 증상은 가려움, 귀 염증, 구토·설사 같은 소화기 이상 ✅ 진단에는 저알레르기 사료를 이용한 제한식이시험이..